베리코리안
선물가게 & 블로그
선물가게 프랑스 남자가 골라주는 선물가게. 손편지, 선물포장, 전국 택배, 해외 배송 가능. 계좌 이체, 네이버페이, 페이팔, 물물교환,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발행.
블로그 지난 10년동안 써온 캉타록의 시골살이, 국제결혼, 이중언어 교육 이야기와 캉타록 아부지의 프랑스 여행기 모음. 프랑스 남자가 찍은 한국 풍경 사진은 덤! 일주일에 2번 업데이트.
커뮤니티(방명록) 독자분들과 소소한 삶의 이야기, 고민을 나누고, 반가운 안부를 전합니다. 주인장과 1:1 비밀글도 가능합니다.
함께 만든 역사
함께 걸어온 발자취
2020
처음 시작한 해
1,413
다녀가신 독자 수(명)
10,378
블로그 읽은 횟수
35
독자가 계신 국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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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죄책감이 줄어 좋네요”
캉타록님 글 읽으며 뭔가 힘이 났고, 동지가 생긴것 같고, 나만 (살자고) 이런게 아니라 이게 현실인거고…. 무엇보다 괜한 죄책감이 줄어들어 좋네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비쥬
“마음 뭉클하게 읽었습니다“
아이를 낳아 길러 봐야 그때서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영원히 엄마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이렇게 육아를 캉다록님 글로 간접 체험하면서 느끼게 되는 점이 많네요. 아이들 인생 속에 내 인생이 들어있다… 정말 마음 뭉클하게 읽었습니다.
여름빛
“완전 와닿아요“
캉타록님!! 글 너무 재밌어요. 와닿아요 완전 ㅠㅠ 한국에서 애 키우기 정말 힘들죠. ㅠㅠ 돈은 둘째고 먼저 사람들의 시선이요. 애데리고 어딜가면 눈치부터 보게되죠. 그런데 진짜 캉타록님 말씀처럼 경험하지 않으면 몰라요. 저도 그랬거든요.
한여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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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도도한 그녀는 오데로 갔나
아기 낳기 직전까지 내 잘난 맛에 취해서 도도하게 살았다. 하고싶은 거 거진 다하고 살았다. 돈이 필요하면 돈을 벌었고, 돈이 쓰고 싶으면 돈을 썼다. 직장이 마음에 안들면 굳이 참지 않았다. 내 마음에 맞는 직장을 골라 다녔다. 외국어가 필요하면 외국어를 배웠다. 취미 하나에 꽂히면 내가 가진 시간과 열정을 불태웠다.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지구 반대편이라도 어디든 떠났다.…